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서 다양한 작품 감상

왕광현 작가 작품 '생명의 기원'
왕광현 작가 작품 '생명의 기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의 대표적인 미술시장인 아트청주 2019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아트청주에서는 매년 개성 있는 작품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신진작가를 선정해 개인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나간 행위와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한 김라연 작가가 청주 신인미술상을 수상했다.

아트청주 2019에서는 광주비엔날레에서 호평을 받은 왕광현 작가의 대형 조형물인 '생명의 기원'과 정춘일 작가의 '경주마' 이준석 작가의 대형 유리 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27명의 개인 부스전을 통해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한국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현대미술초대전을 통해 40여명의 원로 중진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 할 수 있으며 전국 9개 유명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아트청주 2019는 청주시와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충북예총, 청주예총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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