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행복한 스포츠 축제 개막식에서 태권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사제가 행복한 스포츠 축제 개막식에서 태권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목천고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사제가 행복한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충남외발협회의 외발자전거, 태권무 공연, 환서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행사로 막이 오른 스포츠 축제는 1부 행복놀이 한마당, 2부 스포츠 리그전으로 운영됐다.

1부 행복놀이 한마당은 민속놀이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박터트리기, 단체줄넘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2부 스포츠 리그전은 탁구, 족구, 단체줄넘기, 3대3농구 등 4개 종목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경기를 즐기며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가경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존사애제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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