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구협의회 성인부 대상 차지

지난 26일 충북적십자사에서 열린 53회 충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출전한 한 학생이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제공
지난 26일 충북적십자사에서 열린 53회 충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출전한 한 학생이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53회 충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영동지구협의회가 성인부 대상을 받았다. 또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초등부, 보은중학교가 중등부, 영동고등학교가 고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난 26일 휴암동 충북적십자사 휴암홀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는 충북RCY단원(31개교 180명), 지도교사, 봉사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이 나왔다.

정병천 RCY위원장은 "안전사고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경연대회가 RCY단원 및 봉사원 상호 간 화합과 배움의 장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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