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H 연수참가자 14명 참여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린 지난 24일~25일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지방공무원 14명이 초청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린 지난 24일~25일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지방공무원 14명이 초청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린 지난 24일~25일 1박2일 일정으로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지방공무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이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추진하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으로, 1999년 시작 이래 30개국 866명의 연수생이 배출됐다.

이들은 첫날에는 도정설명회를 들은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관람했고, 둘째날에는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해 에듀팜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했다.

충북을 첫 방문했다는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공무원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충북이 K-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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