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세심정 휴게소 부근 모습. /청주기상지청 제공
속리산 세심정 휴게소 부근 모습. /청주기상지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기상지청은 월악산(1천97m)과 속리산(1천58m)이 25일을 기점으로 단풍 절정기에 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단풍 절정기는 월악산의 경우 평년보다 2일 늦었고 속리산은 4일 빨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제천지역 10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영상 2.8도 높게 나타나 단풍절정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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