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업 - 오송 ㈜다이아덴트
행복기업 - 오송 ㈜다이아덴트
  • 이완종 기자
  • 승인 2019.10.2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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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간 보이지 않는 벽, 대화로 풀었어요"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치과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다이아덴트는 1985년 치근관치료 제품 및 소모품 전문 제조업체인 ㈜금강치과산업으로 출범했다. 이후 지난 2011년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확장하고 신제품 기술개발, R&D확대, 우수인력 유치 및 활발한 고용활동, 해외 시장 공략 등을 이뤄내며 세계적인 치과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행복기업'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출근하고 싶은 기업'으로도 변화하고 있다.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다이아덴트 역시 지역의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고스란이 겪어왔다. 이중 부서간 소통과 협업 문제는 다이아덴트가 오랜기간 속앓이를 해온 문제다.

직무 특성상 직장내 인력 변동이 거의 없다보니 각 부서·팀내 조직력은 끈끈하지만 타 부서와의 소통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부서간 마찰도 빈번하게 발생돼 왔다.

또한 장시간 근무하는 과정에서 직원들간 마찰, 직장 내 괴롭힘 문제도 부득이하게 발생됐다. 그 결과 각 팀별 보이지 않는 벽이 형성되는 등 성장통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다이아덴트는 직장내 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면서 새국면을 맞고 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행복기업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직장내 문화 개선이 점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직원들간의 얽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소통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일회성에 그쳤던 기존의 교육과 워크숍과는 차별화를 두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동기 부여'에 초첨을 맞췄다. 특히 회사내 기본 적인 예절을 비롯해 직급별 맞품형 교육을 통해 화합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이홍기 경영관리팀장은 "장시간 근무하고 있고, 직장 내에서 인력 변동이 거의 없다보니 직원들간 다양한 문제가 종종 발생돼 왔다"며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소통'을 선택했고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직원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각 팀별 업무소통으로 비전 설정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또 직원들간의 유대형성 준비를 끝마친 다이아덴트는 실질적인 '화합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각 팀별 보이지 않는 벽을 완전히 허물었다.

'기업의 비전과 전략수립'을 주제로한 이날 워크숍에는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이 열렸다.

특히 기업의 중장기 전략수립 및 비젼설정을 위한 업무소통 토의 진행을 통해 전체가 공감하는 미션전략 설정했다.

여기에 각 팀의 전략과제를 도출, 평가보상체계를 연계한 성과보상 시스템 등 기업의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를 논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은 물론 자발적인 문제해결능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간의 유대 형성과 기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각 팀별 소통을 통해 오랜기간 얽인 실타래를 풀고 있다"며 "여기에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근로자의 마인드도 바꾸고 근로복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면서 유연한 조직으로의 문화 개선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윤수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팀장은 "다이아덴트는 올해 행복기업에 참여하면서 직원들의 유대형성은 물론 기업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탄탄히 다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지역을 대표할 세계적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근로자 함께 '동반 성장'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오송 다이아덴트는 지난 10월 지난 10월 이천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소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아울러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직원들의 성장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미 수준급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함 다이아덴트는 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의 현지 시찰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견문을 높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능력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마음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근로 환경 및 복지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홍기 팀장은 "앞으로도 신규직원의 직장 적응 프로그램 및 리더십 교육은 물론 지속적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복지제도를 마련하겠다"며 "다이아덴트는 행복기업을 진행하며 향후 늘어나는 인력에 대한 기업의 분위기 및 전반적인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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