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선 7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년정책 등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혁신도시 관련 지역인재 채용과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참석한 대학 기자단은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범시민 백만 명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대전은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에서 지역 대학생들이 심각한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대학생 기자단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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