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9∼30일 양일간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산학협력·NCS 교육성과 확산을 위한 '2019 강동 산학협력·NCS EXPO'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 대학혁신사업단 공동 주최로 ▶캡스톤디자인·창업동아리 시제품 작품전시 ▶LINC+ 협약반 체험 및 전시 ▶학과별 전공직무체험 ▶음성진로체험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취업설명회 및 박람회 등 38개 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행사는 지난 29일 류정윤 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상규 충북도청 전략산업과장, 전광호 충북도청 전략산업 팀장,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구본극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주시 중고등 교장단 협의회,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강동대학교와 산학협력에 함께 앞장서주신 ▶박수영((주)착한동네 대표) ▶한석인(하나시스(주) 부장) ▶이홍미, 장창문(부원고 교사)에게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및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으며, 축하행사로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의 PBL 성과발표회를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개막식에 이어 인재관에서는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의 축하공연이, 효제관에서는 제15회 호텔조리제빵과 작품전시회(맛을 창조하는 사람들-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개최, NCS 교육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EXPO 기간 동안 대학을 방문한 고등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강동벨 퀴즈 이벤트 ▶응모권 추첨 등을 실시, 재미와 흥미를 더 했다.

최은녀 대학성과관리본부 본부장은 "매년 개최하는 산학협력·NCS EXPO가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LINC+사업과 대학혁신사업으로 사회수요맞춤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교육성과를 내·외빈 및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 산학협력·NCS EXPO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촉매제 삼아 강동대학교가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여 배우고 익힌 성과를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학생을 위한 교육을 생각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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