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브 30m 1위, 25m 2위, 개인종합 2위 입상

괴산명덕초 이지호
괴산명덕초 이지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명덕초(교장 김명숙) 이지호 선수(5년)가 지난 25~27일까지 3일 동안 청주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2회 충청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남자초등부(리커브) 30m에서 348점으로 1위, 25m에서 350점으로 2위, 개인종합에서 1천380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개인전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 개인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호 선수는 "매일하는 훈련이 힘들고 아주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주신 박기연 선생님께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다가오는 제49회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선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선생님들께 기쁨과 보람을 주고, 더 나아가 충북 양궁을 빛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명숙 괴산명덕초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준 이지호 선수 및 양궁부 선수들과 감독, 지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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