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은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9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연계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청사 내 다수 인원 밀집 시 원인모를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견, 통보, 신고 훈련 및 직장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및 화재신고, 경보전파 및 대피유도, 초기화재진압, 응급구조훈련 등 유관기관과 훈련을 실시해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재로부터 교육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성경제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온다"며 "실전을 대비하는 현장훈련을 경험함으로써 대규모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