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지진 발생 시 건물 안팎에서의 신속한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 등 지진대비 생활화를 위해 실시된다.

시 전역 공공기관, 학교, 공사·공단 등은 직장민방위대를 통해 의무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석한다.

민간 부문은 훈련 대상 시설물을 자치구별 1곳씩 지정해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모든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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