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정희교수)의 교수 및 재학생 30여명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위생 교육 발전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개최한 이 행사는 '치위생의 진로탐색' 강연과 학생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및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종합학술대회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김예지외 3명(지도교수 이민영)이 '페이스북 이용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지도한 이민영 교수는 "참가학생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수상을 하고 있는 유망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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