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주선관위가 깨끗한 선거를 홍보하고 있다.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주선관위가 깨끗한 선거를 홍보하고 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병렬)는 29일 '2019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행사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권 4개 선관위(청주시상당·서원·흥덕·청원구)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포토존 설치, 모의투표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상당구 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 정치후원금 제도 홍보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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