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정당 당직자와 함께 훈훈한 사랑 꽃피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도내 5개 정당 당직자들과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갖고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과 지역주민 3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도내 5개 정당 당직자들과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갖고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과 지역주민 3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주)는 29일 청주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도내 5개 정당의 당직자와 충북선관위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과 지역주민 350여명에게 따뜻한 사랑의 한 끼를 제공했다.

충북선관위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정당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빵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정당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고 정당과의 유대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에 의한 민주주의 구현에 각 정당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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