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까지 충청권서 9회 진행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 대전·세종·충청권'사업의 공연이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간에 청남대, 음성군, 당진, 천안, 대전, 공주, 아산, 서산, 예산에서 총 9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첫 공연으로는 청주의 대표 명소인 청남대 일원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30일 오후 12시 청남대 어울림 마당 무대에서 국악, 가야금 3중주, 어쿠스틱밴드, 마술의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공연을 펼쳤다.

같은 시각 충남 당진 전통시장 이벤트 광장 일원에서도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곳에서는 퓨전국악, 마임, 인디밴드, 마술퍼포먼스의 팀들이 모여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대전 한민시장,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7시에는 충북 음성군 중앙공원 일원에서 무대가 꾸며진다. 11월 2일에는 오후 12시 공주 한옥마을 일원, 오후 1시에 아산 은행나무길 일원, 오후 6시 서산 문화잇슈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 충남 예산 예당관광지일원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10월 마지막 주간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43-22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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