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권혁운)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 훈련으로 30일(수) 전 직원과 연수생이 민방위(지진)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팀장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직원과 연수생이 함께 참여하였다.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적절히 시행된 경우 생존율을 2 ~ 3배 높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심정지 발생이 계속하여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명의 불씨를 살리게 되는 '4분의 기적과, 신속한 심장충격기 사용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을 받음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

권혁운 원장은 "직원과 연수생들이 재난에 대한 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두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체험으로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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