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안전문화대상' 단체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실로 눈높이 안전교육 실현'이라는 우수사례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았다.

특정계층에 국한돼 주입식으로 이뤄지던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안전전문강사의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방식이 주효했다. 안전교육의 실효성 증대 및 교육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앞서 청주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교육 이행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그룹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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