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10대 회장으로 노영수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전 회장은 1990년 5월 청주산단 내 육가공 및 냉동·냉장식품을 생산하는 ㈜동화식품을 세운데 이어 1998년 ㈜신동화를 설립한 중견기업인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21~22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노 전 회장에 대한 취임식은 내달 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국회의원, 모금회 전·현직위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6일부터 3년간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