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홍성의료원 등 민·관·군 24개 단체와 화재 등 대형재난사고발생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한 현장 활동력을 극대화 하고자 소방응원출동협정을 체결했다.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각 단체들을 방문, 상호협정 체결해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인력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장비 등을 신속히 동원해 현장대응 및 수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응원협정을 통해 각 단체들은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시 재난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훈련을 하게 되고 문제점 발생시 이를 개선·보완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하게 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소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부족한 소방력을 보완하고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소방응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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