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공모전 등 부대행사 입상자 173명·유공자 14명

30일 충북도청에서 2019솔라페스티벌 유공자 및 부대행사 입상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30일 충북도청에서 2019솔라페스티벌 유공자 및 부대행사 입상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수소 에너지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선보인 '2019솔라페스티벌'이 지난달 폐막한 가운데 30일 유공자와 부대행사 입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충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부대행사로 열린 태양광·수소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수소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수소 UCC 공모전,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의 입상자 총 173명, 유공자 총 14명에 대해 시상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한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아 전국에서 143개팀이 참여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선라이트팀(대전 보문고 조성목·최원준, 대전 우송중 황윤찬)이 영광을 안았다. 그림그리기대회의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은 박민준(샛별초), 이현서(상신초) 학생에게 돌아갔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은 충북에너지고 유환인·정세연·한진희 팀이 차지했다. UCC공모전의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민유리씨가 수상했다.

유공자로는 도지사 표창에 ▶서상석 진천군 팀장 ▶전승림 진천군 주무관 ▶김영구 충북TP 책임 ▶한승헌 〃 사원 ▶이다혜 〃 대리 ▶김기영 〃 대리 ▶홍지훈 〃 팀장 ▶정영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꽃동네대학교 진천군수 표창에 ▶권순규 충북TP 사원 ▶김관태 〃 대리 ▶조미영 〃 6급 ▶이호연 〃 대리 ▶김문기 〃 사원 등 14명이 수상했다.

30일 충북도청에서 2019솔라페스티벌 유공자 및 부대행사 입상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30일 충북도청에서 2019솔라페스티벌 유공자 및 부대행사 입상자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019솔라페스티벌은 지난 9월 26~28일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충북도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려 4만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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