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문 58개팀 선수 등 1천여명 참가 열띤 경쟁

지난해 MBC꿈나무축구 8:8보은대회. / 보은군 제공
지난해 MBC꿈나무축구 8:8보은대회.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2019 MBC꿈나무축구 8:8 보은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보은군공설운동장과 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2(초등 6년)12팀, U-11(초등 5년)10팀, U-10(초등 4학년)16팀, U-9(초등 3년)20팀 등 모두 4개 부문에 58개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계자와 학부형에게 지역 농특산물 등 보은군 자랑거리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추계)',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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