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리오가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19년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워라밸 분야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천안 향토기업이다. / (주)아라리오 제공
(주)아라리오가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19년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워라밸 분야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천안 향토기업이다. / (주)아라리오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주)아라리오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19년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워라밸 분야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사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으로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이 순증가한 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재직자 평점 상위 30% 기업을 선별해 청년이 선호하는 8개 테마별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충남에서는 (주)아라리오를 포함한 14개사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주)아라리오는 워라밸 테마인 '삶의 균형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별도로 기업에 대한 관심도의 척도인 기업조회수와 스크랩수 부분도 전체 639개 기업 중 상위 10위안에 들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연속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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