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타운워칭 활동은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이 도보, 자전거 등을 이용해 지역을 순회하며 안전위험요소를 살펴보고 개선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보안관과 교통봉사대, 행안부 직원 등 30여 명은 조를 나눠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학교 주변의 4대 불법주·정차 등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4대 불법 주·정차 위반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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