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청장 남기상)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흥덕구는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지원,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대책, 농가피해 예방 등 5개 분야 14개 중점 추진과제의 대책을 마련, 내년 3월 1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구 ▶긴급 상황발생 시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생계지원 강화 ▶상수도 동파예방 ▶식품 안전관리 및 도시환경 정비 등이다.

남기상 청장은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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