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오송읍 일부구간 오전 9시~오후 5시 통제
청주영상위 로케이션 지원작 이동건, 전혜빈 주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영상위원회(이하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작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촬영으로 3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 부분통제가 진행된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 및 허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흥덕구 오송읍 오송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앞 도로까지로, 통제시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지원 아래 청주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해온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이번 촬영에 앞서 도로교통방송 안내 및 교통안전요원·사인보드카 배치, 현수막 설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불편은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043-219-1083/1084/1086)로 문의하면 된다.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홈페이지 캡쳐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홈페이지 캡쳐

10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주연 이동건·전혜빈·김새론)'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 예상치 못한 순간의 깨알 코믹 장면, 그리고 반전 엔딩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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