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양교통안전공단·신신제약 등 이전공공기관·기업 9곳 참여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가 7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이전공공기관·기업 9곳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세종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설명회 참여 기관·기업은 이전공공기관인 법제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건사회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업능력개발원과 신신제약, 유라테크다.

이들 9개 기관·기업의 향후 채용규모는 200명 이상이며,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채용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9개 기관·기업별 신규 채용계획이 발표되며, 기관·기업별 부스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등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가 제공된다.

이밖에 고용노동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홍익대학교 취업진로지원센터, 고려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도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44-300-4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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