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부·지회결성 연말 완료

전국 150만 충북출신 출향인들의 향우회 조직인 충북도민회중앙회가 광역시ㆍ도별 지부와 기초자치단체별 지회 결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은 3일 "현재 지부결성은 경남, 광주ㆍ전남, 전북을 제외하고 모두 완료되었고, 시ㆍ군ㆍ구 지회도 48개 지회가 창립됐다"고 밝혔다.

광역시ㆍ도지부장은 ▶부산 김길구 ㈜세진E&T 대표이사(전 부산청주고동문회장) ▶인천 이상옥 보성금속(주) 대표이사 ▶울산 이황흠 경도산업㈜ 대표이사 ▶대구·경북 김용성 한빛문화재연구원장(대구청주고동문회장) ▶대전·충남 김영래 한일세라믹(주) 대표이사(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경기 남부 안복훈 세기자동차정비㈜ 대표이사 ▶경기 북부 백천규 동두천농원 대표 ▶강원 원천희 원전기설계사무소 대표 ▶제주 윤기환 좋은렌트카(주) 대표이사 등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 특강

충북도민회중앙회 상임고문인 음성출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5일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에서 국제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에 참여한 차세대 스포츠행정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인 반 전 총장은 이날 '스포츠와 지속 가능한 개발(Sport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평화체제 구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유엔 사무총장 재임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유엔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 공동의 목표로 제시한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인천시충북도민회, 체육대회 개최

안산충북도민회 회원들이 진천 초평호 둘레길에서 회원 간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인천시충북도민회 회원들이 2일 인천시 서구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충북도민회는 2일 인천시 서구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이상옥 인천시충북도민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과 다함께 노력해서 충북도민회가 충북인의 발전은 물론 친목도모에도 크게 기여하는 향우회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인천에서 인연을 맺은 45만 충북 출향인들이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한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충북도민회, 2019한마음야유회 개최

안산충북도민회 회원들이 진천 초평호 둘레길에서 회원 간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안산충북도민회는 지난달 27일 충북 진천농다리(초평호 둘레길)에서 2019가족한마음야유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안복훈 안산충북도민회 회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회원 여러분들의 앞길에도 맑은 날만 계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안산에서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마련한 충북출신 출향인들이 각계각층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경청주중·고동문회 한마음걷기대회 개최

재경청주중ㆍ고동문회(회장 박창열)는 오는 9일 '2019 재경동문가족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출발해 남산타워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종료한다.

이후 오후1시 부터는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동문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행사'를 진행한다.

△김용진 상임이사, 미혼모를 위한 특별강습회 개최

김용진 상임이사
김용진 상임이사

충북도민회중앙회 상임이사인 영동출신 김용진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회원들을 위한 무료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미건 전통장류발효 명인은 쌀 메주, 살구고추장 등의 제조기술을 300여명의 미혼모가족협회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재수 화합위원장,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돕기판매전 개최

이재수 위원장

충북도민회중앙회 화합위원장인 보은 출신 이재수 서울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지난달 28~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돕기 판매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서울시 중구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판전 참가상인들은 화재로 판매하지 못하고 보관 중이던 재고물품을 행사기간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처분했다.

앞서 지난 9월22일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은 화재 발생으로 상가건물 3층이 전소된 상태다.

1천94개로 점포로 구성된 제일평화시장은 이번 화재상가 밖의 도로에 설치된 임시매장에서 영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