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1일 믿음관 1층 재활특화형 메이커스페이스인 ‘NADO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는 1일 믿음관 1층 재활특화형 메이커스페이스인 ‘NADO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일 믿음관 1층 재활특화형 메이커스페이스인 'NADO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사렛대학교 김경수 총장,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공진영단장, 신동헌 충남도청경제통상실장, 오인철, 김은나 충남도의원, 정정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이사, 임명준 국립재활원 연구사, 류선종 N15 대표, 안원영 충남ICT융합산업협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사에서 김총장은 "우리 대학 NADO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사회 주민의 메이커 교육을 통한 문화 확산은 물론, 대학생들의 고도화된 메이커 활동을 포함하여 장애인 및 노인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메이커 활동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5월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노인?장애인 특화형 거점 'NADO 메이커 스페이스'로 전국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개소(특화형 일반랩) 중 1곳으로 선정돼 5년간 12억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열게 되는 NADO 메이커 스페이스는 믿음관 1층 390m² 공간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평판프린터 등 디지털 제조장비 등이 설치되어 노인?장애인분야 시제품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