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팀 경쟁… 보은여고 '최우수'

난 1일 제1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난 1일 제1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지난 1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보은여자고등학교가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우수상(충북도지사상)은 일신여고와 대성고등학교, 장려상(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장상)은 청주여상과 형석고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고등학교 재학생과 지도교사가 한 팀을 이뤄 총 14개팀이 참가했으며 환자 발견과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단계별 과정의 정확성과 팀별 역할 전환의 숙련도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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