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캐릭터 온궁이 온양이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아산시 캐릭터 온궁이 온양이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와 삼성은 지난 2일 아산 곡교천캠핑장 및 은행나무길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2019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시민이 기부하는 만큼 기업이 기부하는 '1+1의 행복나눔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사회복지 기금으로 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곡교천 캠핑장에서 곡교천 세월교를 지나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 약 4km 구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걷기 코스 구간별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문화단체의 공연과 인기가수 코요태, 김영철의 흥겨운 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워킹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나눔워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더 큰 나눔의 발걸음을 만들었다.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삼성전자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과 더불어 다 같이 참여하고, 다 함께 누리는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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