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와 충북 현안 관련 법안 통과 강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11월 한 달은 정부예산 확보와 충북의 현안 관련 법안 통과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 심의단계에 맞춘 활동전략을 수립해 관계부처와 기재부, 상임위별 국회의원 등에 대한 설득과 건의, 심사동향 파악에 나서라"며 "특히 중앙정부의 수용여부가 중요한 만큼 관계부처와 기재부에 대한 활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충북 관련 법률 개정안은 지방자치법과 지방세법, 전통무예 진흥법 개정안 등이 있다"며 "20대 국회가 내년 6월에 종료되는 만큼 충북 관련 법안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상임위별 동향파악과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투자유치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올해 10월 수출이 지난해 10월 대비 14.7% 줄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다. 수출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투자유치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가 선제돼야 생산이 이뤄지고 수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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