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체육회장
초대 민선 체육회장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11.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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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나경화 논산주재

논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15일로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천타천 4~5명의 출마인사가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그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해 왔다. 그러나 체육과 정치를 분리하는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이 2020년 1월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논산시체육회도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선거 관련 표준규정을 마련, 최근 시·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에따라 출마자들은 2020년 1월 15일 기준으로 60일 전인 오는 11월 16일부터 선거일까지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또 논산시 체육회장 선거인수는 15개 읍·면·동 포함 총 15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 준비가 본격화되자 지역 체육을 이끌어 갈 최고의 수장자리에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체육발전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는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높다.

논산시의 경우 1년에 25억 여원의 시체육회 예산을 집행하면서 현재 사무국장를 비롯해 11명의 직원이 체육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출마자들은 앞으로 지역내 체육발전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에 체육인들이 앞장 설 수 있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한편,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도 앞장서고 예산확보를 지자체에만 의존하지 말고, 체육회 자체적으로 중·장기계획 등을 수립해 재정자립을 확보할 수 있는 추진력과 재정능력을 소유 하여야 한다. 이밖에도 체육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고 후원회 및 전문위원회 등을 조직해 체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체육회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지역체육인들의 공론이다.

나경화 충남 논산주재
나경화 충남 논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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