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 총장 일행, 에티오피아 방문 협력방안 논의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지난 2일 게타훈 메쿠리아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지난 2일 게타훈 메쿠리아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바이오 산업 전문인력양성에 나선다.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방문단은 지난 2일 에티오피아를 방문,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게타훈 메쿠리아(Getahun Mekuria) 장관을 만나 바이오 산업 전문인력양성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만남에서 에티오피아의 축산발전을 위해 이 나라의 재래 가축품종의 개량 투자와 양국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방문단 일행 김관석 축산학과 교수는 현재 에티오피아에서 새로운 육우 품종 개발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대는 이날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산하기관인 아디스아바바 과학기술대학, 에티오피아 생명공학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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