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2급실기 평가를 위해 괴산119구조대에서 자체훈련을 통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인명구조사 자격인증'은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물질 초기대응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문 구조대원으로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