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지난 4일 관내 대학생으로 이뤄진 건강드림(Dream)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건강드림(Deram) 서포터 시상을 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4월 3일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생 32명을 아산시 건강드림(Dream) 서포터즈로 위촉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활동을 총22회에 걸쳐 진행했다.

건강드림(Dream) 서포터즈들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캠퍼스 내 담배꽁초 줍기, 자체 캐릭터개발, 금연소식지 제작, OX퀴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선문대학교에서는 2020년 금연동아리 신설과 학교관계자와 협의로 금연 성공자 장학금 확대 등 성과도 거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에도 건강드림 서포터즈 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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