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일까지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9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엔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100여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우수 상인 유공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천원 경매, 야간 떨이 타임, 우리동네 슈퍼스타! 청소년 댄싱히어로, 청춘으로 라이브 콘서트, 제로페이 홍보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긍적적인 변화를 맞이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사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170억 원을 들여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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