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교현동에 신축중인 '한스타워'의 건축주 김준구 (주)한스코퍼레이션 대표와 시공업체 김종필 ㈜트레콘건설 대표는 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충주시장학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김준구 대표의 친척으로 충주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김학석 주덕 119안전센터장의 권유로 성사됐다.

김준구 대표는 "이번 기회에 충주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스타워는 교현동에 지상 9층, 지하 3층 총 12층의 상가와 체육시설이 입점되는 복합건물로 내년 11월 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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