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음성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자리를 잡은 새터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도가(금왕읍 육령리) 김성희 대표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들 새터민들은 함경도 지방의 가양주인 '태좌주'를 재현해 음성지역의 전통주로 특허출원까지 한 상태로 지난 달 31일과 11월 1일 이틀동안 서울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19 북한이탈주민생산품 국회특별전시회'에 출품, 호평을 받기도 했다.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은 "새터민들이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다올찬쌀과 음성청결고추 씨를 원료로 6차산업에 나서 준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협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시, 판매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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