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 학생들이 6일 책잔치 행사에서 에코백 독서가방만들기를 하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증안초 학생들이 6일 책잔치 행사에서 에코백 독서가방만들기를 하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증안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잔치와 북콘서트를 연다.

증안초는 6일 도서실과 강당에서 반별로 진행한 독서활동을 공유하는 책잔치 행사를 펼쳤다.

학생들은 책 삽화 그리기와 책갈피 만들기, 책 제목으로 N행시 짓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포토존도 만들어 사진 찍기, 책의 주인공으로 걱정 인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버지회는 행사장에서 팝콘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사했다.

증안초 아버지회가 6일 책잔치 행사장에서 아이들에 팝콘을 만들어 주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증안초 아버지회가 6일 책잔치 행사장에서 아이들에 팝콘을 만들어 주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증안초는 7일 '열한 살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진짜 거짓말' 등을 쓴 임지형 작가를 초청, 북콘서트도 연다.

박길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의 독서 감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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