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6일 '아파트 화재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전기·가스 및 아파트 관리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잇따라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협업체계 구축 ▶기관별 화재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지난 9~10월 청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12건에 달한다. 피해액은 2억4천900여만 원 이다.

김연인 안전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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