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는 6일 화재발생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청주동부소방서 북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2층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소방공무원, 청원어린이집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신고, 초기 소화, 대피, 응급구조, 합동진화, 복구 등의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열호 구청장은 "화재는 발생 초기 5분 내에 진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자위소방대원은 초기 대응능력 함양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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