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사전신청 받아 공예비엔날레 굿즈도 선물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3층 아트숍 옆 '공방 뿌시기' 존에서 안재영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톡Talk' 타임을 마련한다.

'공예'를 주제로 공예의 역사부터 변주, 그리고 이번 비엔날레가 꿈꿨던 공예의 이상향까지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예 관계자는 물론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까지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도 마련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현재 아트숍에서도 판매 중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굿즈도 증정된다.

사전 신청은 craftbiennale2@okcj.org에서 진행한다.

안감독은 지난 10월 8일 비엔날레 개막 이후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비엔날레 투어 등을 기획하는 등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C 및 청주시내 일원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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