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충주시 진입로와 도심지역에 쌓여있는 낙엽에 대한 특별청소를 실시해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가을철마다 도심지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나무 등에서 떨어진 낙엽 폐기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5일부터 동절기 동안 진공노면차 2대와 환경관리원 18명, 기간제근로자 15명 등 약 30여명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로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겹겹이 쌓인 낙엽과 쓰레기도 수거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