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재난과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여성농가, 75세 이상의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전문 인력 6명을 구성했다.
올 한해 긴급지원반은 사과 수확과 사과 잎따기, 은박지 깔기, 밤줍기 등 30회에 걸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 도움을 줬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초순까지 긴급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신청은 시청 경제기업과(☎850-6031)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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