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연계 중부권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최우수 사례 선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2019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앙정부의 정부혁신 기조에 발맞춰 군이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이날 대회에서는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진천, 청소년 참여 친화 도시 진천만들기'와 군민 대토론회 등 상향식 방식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한 '사람 중심, 행복 중심, 함께 만들어가는 생거진천'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우수 사례는 총 16개 응모 과제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과제를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실시해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국토의 균형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진천군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충북도와 경기도 두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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