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정부 주관 전국 민방위경보분야 평가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3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경보시설 확충, 보강 등 지속적 관리운영과 봄 가을철 산불예방 주민 홍보방송 등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보전달태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관내 54개소 경보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비상사태나 대형재난발생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긍지를 갖고 더 열심히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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