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은 7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43박스(15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기증물품을 면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응급 복구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인수 단장은 "우리 방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어려운 시절을 잘 견디고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재단 단장님 및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원남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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