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취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지원을 위해 지난 5∼7일까지 진행한 '2019년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전문기업 ㈜지에스씨넷이 주관, 중원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충북 우수중소기업인 ㈜넥스팜코리아, ㈜TNP의 시설견학 및 직무체험, 취업역량강화스킬 교육, 실무자 특강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수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돼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숙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중원대는 매 학기 지역 내 우수기업탐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참여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지역기업 취업 및 조기에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견, 중소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충북지역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탐방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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