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모든 거처(가구) 현장 확인 및 일부가구 대상 면적조사,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및 전화조사 등을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주기적 현장 확인을 통한 등록센서스 보완 및 품질 개선, 표본부문의 조사항목을 등록 센서스 조사항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행정자료 기반의 가구 및 주택에 대한 기초 정보를 활용, 현장조사를 통한 자료 보완으로 조사구 설정,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모집단 구축을 위한 표본틀 제공, 오피스텔, 기숙시설 및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 관계자는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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