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환읍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7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노인들을 초청해 '2019 새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71개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대학원생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이벤트 및 오찬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찬 성환읍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흥겨운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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